[문화 단신]최인호 작가의 1주기 특별 추모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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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작가(1945∼2013)의 1주기 특별 추모전이 19일∼다음 달 8일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에서 열린다. ‘최인호의 눈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모전에는 마지막 작품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쓴 만년필, 아내와 주고받은 연애편지 등 최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각종 유품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최 작가의 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도 상영된다.

■ 시조 전문 교육기관 민족시사관학교는 ‘현대시조 쓰기 교실’ 가을 강좌를 마련했다.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108호실에서 시조시인 윤금초 씨가 강의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사는 수강생들을 위해 통신 강좌도 연다. 3개월간 명작 시조를 감상하고 시조 주제와 소재 선택하기부터 제목 달고 퇴고하기까지 실기를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에 20만 원. 02-556-7153, 010-9556-7153
#최인호#현대시조 쓰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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