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뮤지컬 ‘살리에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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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살리에르’

모차르트에 가려졌던 비운의 음악가 살리에르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살리에르’가 무대에 오른다.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 살리에르는 모차르트의 음악에 매료되지만 그와 경합을 벌이게 되면서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김규종 연출, 최수형 정상윤 김찬호 조형균 출연. 22일∼8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3만3000∼6만6000원. 02-588-7708

■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찌질’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공연된다. 만년 고시생, 백수, 기러기 아빠, 황혼 이혼남은 재기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데…. 김호연이 쓴 동명 장편소설을 무대에 올렸다. 홍현우 연출, 신담수 권오율 윤성원 송요셉 출연. 8월 24일까지 서울 세실극장. 3만 원. 02-742-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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