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세계 미각 탐험’ 호텔 레스토랑 이벤트 3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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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현지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 메뉴를 소개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아카사카 주말 일식 브런치


양식 브런치에 식상했다면 일식 브런치는 어떨까? 주말에 선보이는 일식당 아카사카의 일식 브런치는 반숙달걀, 낫토, 오트밀에 우유를 부어 끓인 포리지 등으로 편안하게 속을 다스릴 수 있다.녹차소바 샐러드, 연어다다키, 볶음국수 등 애피타이저 메뉴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주방을 책임지는 와타나베 셰프가 고향인 센다이 전통 방식으로 끓인 고등어 채소 스튜인 겐진지루 또한 별미다.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주문 즉시 철판에서 조리하는 데판야키 코너도 있다.
식사 후에는 녹차와 팥, 유자 맛의 마카롱과 일본식 과자 도라야키, 배즙을 넣은 호박 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꼭 맛보도록!

6월 7일부터 /
가격 주말 브런치 9만9000원(세금 포함) /
문의 및 예약 02-799-8164

르네상스서울호텔 가빈 중국 사천 요리


사천요리는 중국 서부 요리로 기름지지 않으며 특유의 매운 맛으로 유명하다. 사천식 매운 맛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가빈에서는 청과 홍의 코스 요리로 사천요리를 즐길 수 있다.

런치 청코스는 해산물 산라탕, 매콤한 소스의 관자, 칠리소스 킹크랩 등을 내놓는다. 홍코스는 킹크랩 제비집 수프, 전복 스테이크, 일품해삼 등을 맛볼 수 있다. 좀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디너 코스를 선택한다. 디너 청코스는 캐비어를 곁들인 치즈 전복, 생선 요리 등이 더해지며, 홍코스는 통해삼, 해산물 누룽지 요리 등이 입안을 황홀하게 한다.

6월 30일까지 /
가격 런치 청코스 6만6000원·홍코스 8만8000원·디너 청코스 9만6000원·홍코스 12만 원 (세금 포함) / 문의 및 예약 02-2222-8657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스퀘어 글로벌 뷔페


‘세계 요리의 광장’이라는 콘셉트의 더 스퀘어는 한식뿐 아니라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현지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오픈 키친에서는 그릴, 회, 피자, 파스타, 튀김 등 7가지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레모네이드와 튜나 타르타르를 웰컴 푸드로 제공하며 연어와 전복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추가. 훈제 연어는 진한 향과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며 전복은 매일 아침 신선하게 공수된 국내산으로 식감이 뛰어나다. 수많은 요리 중 무엇을 먼저 맛볼지 고민이라면 고객 설문을 통해 선정한 10가지 스타 메뉴를 맛보는 게 좋다.

디저트 코너는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다. 아이스크림은 시리얼과 초콜릿 등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초콜릿이 분수처럼 나오는 초콜릿 타워에서 과자와 슈크림 볼을 적셔 먹으며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가격 평일 점심 6만 원· 저녁 6만6000원·주말 점심 6만6000원·저녁 7만 원 (6월 1일부터 적용, 세금 포함) /
문의 및 예약 02-531-6618



글/이지은(뷰티 & 푸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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