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佛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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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30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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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민이 갤러리 라파예트 루이까또즈 팝업 전시에서 루이까또즈 제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파리 시민이 갤러리 라파예트 루이까또즈 팝업 전시에서 루이까또즈 제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프랑스 최대 력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오는 5월 17일까지 ‘루이까또즈 2014 S/S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진행한다.

2014 S/S 컬렉션 전시 및 포토 행사로 구성된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루이 14세 시대, 만찬 문화를 재조명한 ‘전원에서의 뷔페(Buffet in the country side)’ 라는 주제를 통해 루이까또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오리진을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갤러리 라파예트 온라인몰(http://www.galerieslafayette.com)에 입점돼 있는 루이까또즈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백화점 내에서 프랑스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25일에는 미디어들 대상으로 컬렉션 전시와 관련한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이지적 우아함을 반영한 토트백부터 크로스백, 액세서리까지 총 33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툴루즈 라인(Toulouse Line)은 모던한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라인으로 현지 소비자 및 미디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입지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해석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6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약 7만 5,0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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