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네 쇼콜라, ‘리버티 여아복’ 출시…화려한 꽃무늬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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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9일 16시 54분


타티네 쇼콜라 ‘리버티라인’ (사진=보령메디앙스 제공)
타티네 쇼콜라 ‘리버티라인’ (사진=보령메디앙스 제공)
- 영국 리버티 원단 사용, 정제된 세련미가 가득 담긴 여아복 제안
“고급스럽고 가치있는 리버티 유아복에 주목하세요”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의 유아복 브랜드 ‘타티네 쇼콜라’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영국의 고급 리버티 원단으로 만든 유아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티 원단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고급 면직물로 특유의 재질과 감촉, 그리고 패턴으로 최고급 원단에 속한다. 타티네 쇼콜라는 지난해부터 영국 리버티사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버티 원단으로 만든 여아복 라인을 출시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버티 유아복 역시,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을 컨셉으로 리버티 원단 특유의 꽃무늬가 돋보이는 의류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크게 여아용 원피스와 점퍼팬츠, 그리고 뜨거운 여름 햇살을 막아줄 챙모자 등으로 출시됐다. 특히 여름제품인 만큼 아사면을 사용해 착용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통풍 등의 기능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다.
타티네쇼콜라는 “새롭게 출시된 여아복은 올 시즌, 은은하면서도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의 인기와 함께 리버티 원단 특유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늬와 색감은 물론 유아복인만큼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만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특별한 여름의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리버티 원단은 1884년부터 영국의 리버티사가 개발하기 시작한 원단으로, 꽃이나 새, 초목 등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와 아르누보, 페이즐리 등 매력적인 패턴들이 아름다운 색채 전세계 패션인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브릭이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세탁해도 실크스크린(날염)이 벗겨지지 않을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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