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봄기운 따라 나선다… 화사한 방수재킷 걸치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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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프스킨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은 2014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경량 방수 기술력에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방수 재킷인 ‘하베스트 7D 방수 자켓’ 6종을 출시했다. 7D의 D는 Denier를 가리키는데, Denier는 섬유나 실의 굵기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수가 낮을수록 실이 가늘다.

3겹 경량 원단으로 제작된 ‘하베스트 7D 방수 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방수, 투습, 방풍 등 날씨 변화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골고루 갖췄다. 색상은 블루, 옐로, 레드 등으로 나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복과도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33만 원이다.

잭울프스킨은 1981년에 탄생한 독일 브랜드로 독일어권 국가(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아웃도어업계 1위다. 잭울프스킨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컬러감각을 추구한다. 특히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웨더 프로텍션(Weather Protection) 기능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LS네트웍스가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8년 8월 첫 매장을 열었다.

잭울프스킨 관계자는 “3월의 시작과 함께 봄기운이 느껴지면서 가벼운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아웃도어 제품 중에서도 특히 방수재킷이 큰 인기”라고 말했다. 또 “하베스트 7D 방수 재킷은 경량 원단을 소재로 방수력, 경량성이 뛰어나며, 봄 시즌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해 봄철 대표 재킷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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