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차세대 유망주로 불리는 변상일 2단(16)과 이동훈 초단(15)이 2013 동아팜텍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28일 결승전 단판 승부는 둘 사이의 첫 공식 대국.
2011년 이후 입단자와 한국기원 연구생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 대회에서 두 기사는 각각 3연승으로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입단은 이동훈이 2011년으로 먼저 했지만, 단위는 변상일이 높다. 바둑랭킹도 변상일이 17위이고, 이동훈이 19위. 하지만 이동훈이 지난해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국에서 승리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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