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치킨집의 전단지, “화나서 안 시켜 먹을 듯”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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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2일 09시 44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어느 치킨집의 전단지’

‘어느 치킨집의 전단지’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치킨집의 전단지’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 문틈 사이로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보여지고 있다. 이에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이게 웬 떡이야’라는 기쁜 마음으로 지폐를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치킨집의 이색 전단지였던 것이다. 이 전단지에는 ‘치킨 주문시 후라이드 반마리 서비스 교환권’이라고 쓰여 있다.

‘어느 치킨집의 전단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저 치킨집 사장님 머리 완전 좋다”, “우와~ 재밌게 잘 만들었다”, “그래도 만 원어치의 값어치를 하는 교환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나라면 화나서 안 시켜 먹을 듯”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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