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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삼성화재배 결승2국서 구리에 완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2 18:02
2012년 12월 12일 18시 02분
입력
2012-12-12 17:59
2012년 12월 12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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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결승2국 복기장면. 사진제공|한국기원
이세돌 9단(사진 왼쪽)과 구리 9단의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 승부는 결국 최종국에서 가려지게 됐다.
이세돌은 12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구리 9단에게 174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11일 1국에서 구리에게 306수 만에 백으로 역전 반집승을 거둔 이세돌은 이날 패배로 1-1 동률을 허용해 최종 결승3국에 나서게 됐다.
대국 후 이세돌은 “깨끗하게 완패해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최종국은 마음 편하게 즐긴다는 기분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승3국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열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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