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싫은 사람 1위는 땀남!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하는 행동은?”

사진= Mnet ‘아찔한소개팅’ 방송 캡처

소개팅 싫은 사람 1위가 ‘땀 냄새 심한 사람’으로 뽑힌 가운데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셜 데이팅 오작스쿨은 지난 4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소개팅 싫은 사람 순위가 화제가 되자 과거 시행된 이 설문조사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20~30대 미혼남녀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서서히 연락을 끊는다’(42.5%)로 꼽혔다.

뒤를 이어 ‘마음에 안 들어도 드는 척 한다’(21.8%), ‘마음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21.5%), ‘바쁜 척한다’(8.7%), ‘까칠하게 행동한다’(5.4%) 순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싫은 사람 1위’ 소식과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 행동’에 대한 설문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음에 든 척하는 거였구나”, “싫으면 싫다고 딱 말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 “땀 냄새난다고 솔직하게 어떻게 말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는 ‘땀 냄새 심한 사람’, 2위는 ‘귀신처럼 진한 화장한 사람’ 뽑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