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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스파이더맨…‘병주고 약주는 동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4 10:52
2012년 8월 14일 10시 52분
입력
2012-08-14 10:30
2012년 8월 14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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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스파이더맨
‘미안해 스파이더맨’이라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안해 스파이더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인형을 장난감 칼로 찌르며 장난치는 한 외국인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엄마는 아이의 장난감 칼을 뺏어 형에게 준다. 그러자 장난감 칼을 뺏긴 아이는 자신의 장난을 받아준 스파이더맨 인형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안아준다.
‘미안해 스파이더맨’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병주고 약주네~”, “장난꾸러기의 개과천선”, “아이가 그래도 순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안해 스파이더맨’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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