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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 “날씨 풀리기만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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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4:59
2012년 5월 7일 14시 59분
입력
2012-05-07 14:59
2012년 5월 7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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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사진을 보면 자전거 보관소 바닥이 꽁꽁 얼어 굳이 자물쇠를 채우지 않아도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상태다.
그러나 자전거 주인 조차도 날씨가 풀리기 전에는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상황이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연이 선물해준 자물쇠? 축북이야 불행이야”, “봄이 오기만 기다릴 뿐”, “사진보니 웃음보다 안타까움이 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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