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데일리 요리] 비오는 날 생각나는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전

잘 익은 김치와 오징어로 만든 간단하면서 감칠맛 나는 김치전.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반찬으로는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일품이다.


준비하기
배추김치 300g, 오징어 1/2마리,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조금
반죽 만들기
물 1/2컵, 달걀 1개, 밀가루 1컵,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요리하기
1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가늘게 채 썬다.
2 오징어는 내장을 떼어 몸통은 3~4cm 길이로 가늘게 채 썰고 다리는 다진다.
3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볼에 물과 달걀을 넣어 풀은 다음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반죽을 한다.
5 반죽에 김치, 오징어,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고루 섞는다.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편 다음 노릇하게 지져낸다.


Cooking Tip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도 같이 넣어 부치면 고소한 맛이 김치의 신맛과 잘 어울린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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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