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는 29일∼3월 13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찰나의 기록, 순간의 진실’전을 연다. 사진기자들이 지난해 역사의 현장을 지키며 촬영한 수백만 컷 중 선정한 130여 점을 소개하는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이다.
전시에선 대형 사건 사고부터 인물과 생활사진까지 10개 섹션을 통해 보도사진의 축제를 펼친다. 장맛비가 연출한 풍경을 재치 있게 포착한 동아일보 장승윤 기자의 ‘우중문안’(사진 feature부문 최우수상)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뉴스를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되짚을 수 있다. 3000원. 02-733-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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