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디올, 노화 물질·독소 제거로 결점없는 피부 선사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디올은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곧바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세포 해독 부스팅 에센스 ‘캡춰 토탈 원 에센셜’과 올해 8월 선보인 눈가 전용 부스팅 에센스 ‘아이 에센셜’을 추석 선물로 제안했다.

이 제품들은 노화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졌거나 피부 관리나 시술을 많이 받아 오히려 민감해진 피부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부스팅 에센스는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초공사’를 탄탄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독소 제거 에센스’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원 에센셜’은 매일 피부 세포 속에서 생성되는 수십억 개의 세포 노화물질을 제거해 줄기세포가 가지고 있는 재생 능력을 한층 향상시켜 준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 비타민C, 레티놀, 히알루론산 등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활성 성분들이 그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면서 콜라겐, 앨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형성을 돕는다는 것.

‘원 에센셜’에서 영감을 얻어 얼굴 피부 중 가장 섬세한 부위인 눈가 전용 제품으로 탄생한 ‘아이 에센셜’은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을 높여주고 다양한 노화 원인으로부터 피부 방어력을 키우는 기능을 한다. 디올에 따르면 하루 동안 우리 몸속에 쌓이는 독소물질은 70억 개에 달하며 특히 눈가와 팔자주름, 배 등에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 에센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3단계 마사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엄지와 검지로 눈썹 뼈를 3초간 지그시 눌러 지압을 해주고, 다크서클이 생기는 눈 밑 부위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해 준다. 마지막으로 눈가 옆쪽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방식으로 마사지해 주면 이후 바르는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캡처 토탈 원 에센셜’ 30mL는 14만 원, 50mL는 17만5000원. ‘아이 에센셜’은 15mL 9만8000원.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