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열면 제주 바다가 넘실…낭만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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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07시 00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유로리조트의 야경. 사진제공|유로리조트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유로리조트의 야경. 사진제공|유로리조트
유로리조트, 세련된 시설·이국적 풍광 자랑

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의 섬이다. 곳곳에서 야자수를 볼 수 있고 푸른 바닷물은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산호섬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곳에 더욱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귀포 칼호텔 인근에 위치한 유로리조트(www.epclub.co.kr)가 바로 그 곳이다. 곳곳에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객실에서는 서귀포의 푸른 바다를 훤히 바라볼 수 있다. 정면에 위치한 섶섬은 풍광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리조트에 짐을 풀고 섬의 곳곳을 여행할 수도 있지만 리조트 내에서 그냥 휴양을 즐기는 것도 좋다. 그 만큼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객실은 15평부터 35평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대규모 인원과 함께 간다면 2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독채형 객실을 얻으면 된다. 아이들과 물장구를 칠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 기념 촬영에 제격인 잔디광장도 있다.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연인과 함께 걸을 수도 있고 야외 바비큐 식당에서 만찬을 즐길 수도 있다. 한가로운 한 때를 즐길 수 있는 그물침대도 있고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공연장도 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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