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으로 인간성 회복과 종교 화합, 환경, 남북문제 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천도교 수장인 임운길 교령(83·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9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사회운동을 주도해온 천도교가 앞으로는 정신개벽 운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도교는 교조 최제우가 득도한 천일기념일(4월 5일)을 국가공휴일로 제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최근 정부 관련 부처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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