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마음의 고향’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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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이동웅 씨의 ‘마음의 고향’전이 20∼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민화처럼 소박하고 푸근한 느낌을 주는 그림에는 인심 좋은 고향산천의 풍경과, 한 식구처럼 사이좋게 어우러진 사람과 동물이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표현돼 있다. 이 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 02-2105-8190

■ 화가 최민화 씨의 ‘청춘-프롤로그’전이 20∼3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나무화랑에서 열린다. 1980년대의 ‘들풀’전, 90년대 ‘청춘’과 ‘분홍’을 주제로 선보인 정통 회화의 맥을 이어 선보이는 전시다. 청춘의 시선에서 청춘을 관찰하며 녹여낸 감성에서 ‘청춘’과 ‘부랑’에 대한 작가의 지속적 관심을 살펴볼 수 있다. 02-722-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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