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장훈·싸이 합동공연 100억대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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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2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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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왼쪽)와 싸이.
가수 김장훈(왼쪽)와 싸이.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 공연인 ‘완타치 투어’가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될 전망이다.

완타치 투어 측은 22일 “지난해 시작된 두 사람의 공연이 전국 12개 도시를 돌며 유료 관객 10만 명을 돌파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과 부산 2곳에서만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대구와 대전, 광주 등 10개 도시에선 5만6000여명의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 모았다. 입장권 1장의 평균 가는 9만원 대였다.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 공연은 5월 투어의 피날레 격인 서울 콘서트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공연 기획사 측은 5월까지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20만 명을 목표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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