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9월 1일 14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레이디 가가는 최근 미국의 'V매거진' 가을호를 위해 누드 화보를 찍었다. 패션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레이디 가가는 푸들 같은 느낌을 주는 핑크색 가발을 쓰고 핑크색 털 뭉치로 '가릴 곳'만 가렸다.
이번 화보는 최근 떠돌았던 트랜스젠더 의혹을 잠재우기 위한 극약처방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는 데 상처받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갈색 머리였을 때는 사람들이 나를 제2의 에이미 와인하우스라 불렀다. 그리고 금발 염색을 하자 '제2의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또는 그웬 스테파니'라 불렀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난 그저 나일 뿐"이라며 편견을 갖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가수 마이클 볼튼의 새 앨범 '원 월드 원 러브(One World One Lov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인터넷 뉴스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