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모유수유 누드동상 미묘하네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8월 11일 00시 06분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의 누드 동상이 세워진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의 거리에 전시될 예정인 이 동상은 조각가 다니엘 에드워드가 제작했다. 이 동상은 앤젤리나 졸리가 누드로 양쪽 팔에 아기를 한 명씩 안고는 동시에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 모 잡지의 표지에 쌍둥이와 같이 나온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라고 한다. ‘세계 모유 수유 주간’에 맞춰서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자 기획된 이 작품을 후원한 팬텀 파이낸셜측은 ‘이 작품은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조금은 이상한 모습으로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데요...’,‘의미 전달은 확실하겠는걸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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