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연장의 여왕! 드라마에 이어 CF도 연장 계약 돌입

  • 입력 2009년 6월 16일 15시 07분


‘드라마에 이어 CF도…연장의 여왕!’

배우 김해숙이 드라마에 이어 CF도 ‘연장전’에 돌입,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CF 모델로 활동해왔던 보람상조와 1년 재계약을 맺게 된 것.

한 관계자는 16일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데는 김해숙을 활용한 홍보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 CF는 그녀의 따뜻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제2의 가족’이란 콘셉트로 촬영됐다.

김해숙은 CF 재계약에 앞서 출연 중인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 또한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40회 연장 방영이 결정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져 그녀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출연,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해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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