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초문학상에 시인 신달자 씨

  • 입력 2009년 5월 29일 02시 57분


시인 신달자 씨(66·사진)가 28일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7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현대시학 3월호에 실린 ‘헛 눈물’. 197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신 씨는 시집 ‘봉헌문자’ ‘겨울축제’ ‘열애’ 등을 펴냈으며 한국시인협회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상금은 500만 원이며 시상식은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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