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미디어]韓日 차세대 교류 영화제 ‘임권택 특별전’

  • 입력 2008년 11월 16일 20시 17분


16일까지 일본 오이타와 벳푸 시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차세대 교류영화제의 한 행사로 열린 한일지식인심포지엄.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이 21세기를 맞아 국가와 민족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다방면에 걸쳐 우호적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이타벳푸=오명철 전문기자 oscar@donga.com
16일까지 일본 오이타와 벳푸 시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차세대 교류영화제의 한 행사로 열린 한일지식인심포지엄.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이 21세기를 맞아 국가와 민족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다방면에 걸쳐 우호적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이타벳푸=오명철 전문기자 oscar@donga.com
동아일보는 8~16일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와 벳푸시에서 열린 '제1회 한일 차세대 교류영화제' 현장을 크로스미디어(crossmedia) 방식으로 제작해 동아일보와 동아닷컴 등으로 선보인다.

크로스미디어는 하나의 뉴스를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여러 매체 특성에 맞게 제작 보도하는 형태로 이번 영화제는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이 기획 취재했다.

영화제는 한국의 동서대 임권택 영화예술대학과 일본의 오이타현립 예술문화 단기대 및 벳푸 대학이 공동 개최했으며 '씨받이' '서편제' '춘향뎐' 등 임 감독의 대표작 30편이 상영됐다. 임 감독은 이 행사에서 '나의 인생, 나의 영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소프트파워 시대의 한일관계'를 주제로 한 '한일 지식인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오이타·벳푸=오명철전문기자 oscar@donga.com


▲ 영상 취재 : 동아닷컴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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