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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9일 0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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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붉은 돔의 형상을 따서 만들었으며 무게는 7kg이라고 한다. 한번 충전해 1시간 가량 움직이는 이 로봇은 실제 물고기처럼 꼬리 지느러미만을 이용해 헤엄친다.
담당 교수는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 생물들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서 탐사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다 좋은데 상어를 만났을 때 도망도 못가고 한번에 먹히면 큰일아니냐”는 다소 엉뚱한 발언으로 웃겼다. 그러나 이 로봇은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김동석 웹케스터 kimk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