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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3일 0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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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최영환 소방관은 하천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순간 소용돌이치는 급류에 휩쓸렸다. 무려 700m를 떠내려간 후에야 동료 소방관들에게 구조되었지만 그는 이미 의식불명상태였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사고 전날인 6월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사진 촬영을 하고 사고 당일은 비번임에도 근무를 서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자 ‘꼭 깨어나셔야 해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