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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2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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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제는 극단 황토와 문화영토 판 등 도내 5개 극단이 참가했다.
극단 황토의 ‘태’는 작품의 재해석이나 연기 앙상블, 무대 완성도 등에서 다른 작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연출상과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등도 수상했다.
‘태’는 계유정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살육과 광기 어린 권력욕 앞에 끈끈히 대를 이어가는 가녀린 핏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단 황토는 전북 대표로 6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참가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