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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9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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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도 하나의 사냥감에 집중한다. 하물며 개가 사슴을 쫓으면서 토끼까지 되돌아봐서야 되겠는가. 큰 것을 얻으려고 하면서 주변의 작은 이익에까지 정신을 분산시킨다면 결국 이리저리 허둥대다 말 것이 분명하다. ‘漢書(한서)’에 보인다.
오수형 서울대교수·중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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