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성전과 21개 지성전에서 1∼7부 예배가 끝난 뒤 동시 진행된 공동의회에는 만 20세 이상 침례교인 15만4088명이 참석해 기립 방식으로 의사를 표시해 찬성 15만3645명(99.7%), 반대 443명으로 이 목사를 담임목사로 인준했다. 이 목사는 작년 11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의 당회에서 담임목사 서리로 선출됐다.
이 목사는 내년 5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을 전후해 은퇴하는 조용기 목사에게서 담임목사직을 정식으로 인계받게 된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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