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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7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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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30대 가정주부부터 70대 할머니까지 아마추어 여성 발명가 15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찜질방에 갔다가 열기로 상한 머리카락에 속이 상해 만들게 된 찜질방용 헤어캡, 반지하방에서 감기로 고생하는 친구 아들이 안쓰러워 만든 초소형 공기청정기, 고급 옷을 입고 외출하며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들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만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생활 속 불편에서 튀어나온 발명의 순간들이 여성이라 겪어야 했던 현실적 어려움과 어우러져 흥미를 더한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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