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어린이

◇나의 첫 번째 실험 교과서(박재원 외 글·이정아 그림·해냄주니어)=풍선으로 로켓을 만들면서 작용-반작용의 법칙 이해하기, 각설탕과 이쑤시개를 이용해 밀도의 원리 배우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는 책. 9500원.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황보연 글·이제호 그림·웅진주니어)=나무의 일생을 담은 그림책. 작은 새싹에서 무럭무럭 자라며 한자리에서 꿋꿋이 사계절을 맞고, 다른 나무와 경쟁하며 분신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의 한살이를 소개. 8500원.

◇출발! 수학 대탐험(이진희 등 지음·명진출판)=동화를 통해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쳐 주는 책. 수학적인 원리나 방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쓰이게 됐는지 과정을 보여 주는 한편, 수학과 생활의 연관성을 알려 준다. 1만500원.

◇영재들의 과학노트(정창훈 글·이철원 그림·봄나무)=과학의 여러 분야 중 ‘물질과 힘’ 영역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나무도막은 왜 물에 뜰까?’라는 질문에서 기압과 수압, 부력에 대해, ‘달은 어떻게 빛날까?’에서 빛의 반사와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