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의 ‘로미오와 줄리엣’, 박근형의 ‘서쪽부두’ 등 국내 작품도 10편 포함돼 있지만, 여러 편을 볼 시간이 없다면 아무래도 평소 보기 힘든 해외 작품부터 챙겨보길 권한다. ‘악인악담’을 통해 소개되는 3편 외에 무용과 연극이 결합된 독일의 ‘백 투 더 프레젠트’가 추천작. 공연 한 편당 티켓 가격은 1만5000∼3만5000원.
공연 마니아라면 장르별(무용/연극), 테마별(상상/예찬/즐거움)로 화제작 3편씩을 묶은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패키지 티켓은 22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43% 할인된 6만 원. 구체적인 패키지 내용은 인터넷 참조. www.spaf21.com
02-3673-2561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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