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인 JS픽쳐스(대표 이진석)는 31일 “최근 만화 ‘식객’의 드라마 판권을 구입해 제작 기획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JS픽쳐스는 ‘식객’을 20부작 미니시리즈로 드라마화해 내년 상반기 지상파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 연출 등 구체적인 스태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식객’은 국내 만화계에서 본격적인 요리 만화로 평가받고 있다. 단행본으로도 출간됐으며 최근 영화화가 결정됐다.
JS픽쳐스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피아노’ ‘형수님은 열아홉’ 등을 제작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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