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이지만 찜찜한 황사와 자외선도 함께 온다. 건조한 바람 탓에 피지도 번들번들. 유기농 천연 마사지로 피부 생기를 찾자. 지성 피부라면 잡곡 뜨물 15분 마사지가 최고. 그러나 민감성 피부는 벗겨질 수 있다. 뾰루지가 심하다면 죽염 마사지. 고운 죽염을 감초 물에 녹여 바르고 5분 뒤 씻어낸다. 기미 주근깨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녹차 마사지. 먹고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넣어뒀다 쓰자. 요구르트에 녹차가루를 섞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니 일석이조. 안전을 위해 마사지 전 팔 안쪽에 살짝 발라보자. 가렵거나 붉어지면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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