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서희(33·사진)가 5월 초 처음 방영될 MBC 주말 연속극 ‘그녀의 웃음소리’(극본 최윤정·연출 조중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장서희는 레스토랑 웨이트리스였다가 이탈리아 요리를 배워 총 매니저가 된 뒤 외식산업에 뛰어들어 성공하는 ‘오순진’ 역을 맡았다. 성공담과 맞물려 오순진이 레스토랑 재벌 3세 사장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이야기가 줄거리의 한 축을 이룬다. 장서희가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3년 4월 종영된 ‘회전목마’ 이후 처음이다. 상대 남성 주연 역에는 가수 겸 탤런트 신성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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