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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4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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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인천교회 사랑의교회 호산나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지구촌교회 소망교회 두레교회 삼일교회 하이패밀리 등을 이끄는 목사 16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이끄는 교회의 신도를 모두 합치면 120만 명에 이른다.
소설가인 저자는 이들 교회의 성장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5년 간 발로 뛰며 목사들과 직접 만났다. 이를 통해 대형교회 목사들은 설교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독서를 많이 하고 제자 기르기에 남다른 힘을 쏟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저자는 대형 교회의 공통된 특징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기도 △최선을 다하는 노력 △교회 규모에 합당한 행정력 등을 꼽았다.
김차수 기자 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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