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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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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정확한 제목은 ‘전통산업사연구’ 내지 ‘조선산업사연구’가 맞을 듯하다. 식민지근대화론을 비판한 이 책은 길쌈, 도자기, 쇠부리(제철) 등 17세기 조선시대 전통 수공업이 독자적 경로를 통해 공장제 수공업의 형태로 경영됐고 시장경제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영남대 명예교수인 저자의 50년에 가까운 연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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