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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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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문화콘텐츠 사업자의 기술신용만을 담보로 문화산업진흥기금 총 100억원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이 기금을 받으려면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해야 하는 등 융자 문턱이 높았다. 11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이 사업의 대상 분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인터넷(모바일) 콘텐츠, 전자책, 방송프로그램(공연, 드라마 부문), 게임 등.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신청사업에 대한 사업자의 기술력을 평가해 소요자금을 100% 지급한다. 사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10억원이며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에 융자금리는 4.325%. 자세한 내용은 기술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co.kr) 참조. 02-789-9463
정은령기자 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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