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소식]‘주한영국문화원’ 外

■주한영국문화원은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화원 전시장에서 ‘영국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션 전-마술연필’을 개최한다. 영국문화원과 영국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쿠엔틴 블레이크가 선정한 일러스트레이터 13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행사는 전 세계 30여국을 순회하는 순회전시. 쿠엔틴 블레이크를 비롯해 존 버닝햄, 레이몬드 브릭스, 토니 로스, 로렌 차일드, 패트릭 벤슨, 안젤라 바렛, 사라 파넬리, 스티븐 비예스티, 샤롯테 보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양혜원씨(17일 오후 3시)와 유애로씨(24일 오후 4시 반)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기 △영국문화원 영어선생님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그림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어 아동도서 제대로 읽자!’(19일 오후 4시반) △어린이미술대회-내가 꿈꾸는 세상(응모기간 10∼22일)이 열린다. 문의 02-3702-0656 unfo@britishcouncil.or.kr

■동요가수 류지연이 주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하는 동요한마당’이 12일 오후 4시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부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예일초교생과 고은초교생들이 나와 뮤지컬 동요를, 예원학교 예일중 홍은중학생들과 서울예고생들이 가곡을 부른다. 51명의 출연자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노래 부르는 순서도 있다. 02-739-9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