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피어리가 20∼30대 회원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회원들은 권상우(26.3%) 비(18.3%) 조인성(15.7%) 장동건(13.1%) 정우성(11.9%)의 순으로 응답했다. 남성 회원은 하지원(25.7%) 이효리(21.4%) 이영애(17.3%) 전지현(15.9%) 손예진(11.1%)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연예인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를 보낸다면 하고 싶은 일’로 여성은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교외 드라이브’ ‘놀이공원’ 등을, 남성은 ‘여행’ ‘스키장’ ‘술자리’ 등을 꼽았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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