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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18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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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1 : 차와 한과는 1인분씩 한 접시에 담아낸다
식사가 끝난 후 후식으로 손님을 접대할 때에는 음식의 양이 많지 않은 것이 좋다.
1인분을 기준으로 하여 수정과나 식혜 같은 음료와 함께 한과를 한두 개씩만 놓아 정갈한 느낌으로 담는다. 우리 전통음식이니 만큼 화려한 양식기보다는 투박스럽더라도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도자기 그릇에 담아 내면 더 품위가 있어 보인다.
▶ 아이디어 2 : 색의 조화를 맞춰 정갈하게 낸다

식후에 내는 떡과 음료는 다 먹지 못할 만큼 이것저것 갖추어 격식을 차리는 것보다는 색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한 가지 음식만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또 그와 잘 어울릴 만한 음료를 함께 1인용 쟁반에 내서 각각 대접하는 것도 센스 있어 보인다.
▶ 아이디어 3 : 손님이 많을 경우 뷔페식으로 담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꺼번에 많은 손님을 대접해야 할 경우에는 뷔페식이 효과적이다.
큰 접시에 음식을 넉넉히 담고 각자 개인 접시를 두어 한 사람씩 식성대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개인 접시와 스푼, 포크 등은 손님 수보다 넉넉하게 준비하여 내는 것이 좋다.

▶ 아이디어 4 : 큰 접시로 쟁반을 대신한다
음식을 내기에 적당한 쟁반이 없어 고민이 된다면 그릇과 잘 어울리는 큰 접시를 사용해도 멋스러워 보인다.
이때 접시와 접시가 겹쳐졌다는 느낌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고풍스러운 천 냅킨을 깔아준다면 센스 있는 테이블 세팅이 될 것이다.
| 하나 더! “손수 빚어 예쁘게 선물하세요” 정성까지 담아내는 떡&한과 선물 포장법
경단, 부꾸미, 약과 등 만드는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는 떡과 한과. 명절 모임 후 돌아가는 손님들에게 정성껏 포장해서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시중에 판매되는 상자나 포장지보다는 아이디어를 내서 포장과 장식을 한다면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다.
▲이런게 필요해요
▲이렇게 포장하세요
▲이런게 필요해요
▲이렇게 포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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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동아 2001년 1월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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