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읽고]박상필/출퇴근길 운동 일석이조 효과

  • 입력 2003년 4월 24일 18시 41분


4월21일자 D1면 ‘헬스클럽 NO 출퇴근길에 땀 흘려요’를 읽고 공감한다. 멀리 떨어진 헬스클럽을 찾기보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로 출퇴근하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건강도 챙기고 시간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운동하는 시간을 정하기보다 사무실에 갈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서 가는 습관을 들였으면 한다. 하지만 최근 한 마라톤대회에서 사망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박상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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