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수산물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3년 4월 24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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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해체된 3인조 인기 여성그룹 ‘S.E.S’ 멤버였던 ‘바다(본명 최성희·23·사진)’가 수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허성관(許成寬)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바다에게 ‘명예 우리 수산물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비만을 일으키는 패스트푸드 대신 청소년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우리 수산물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부가 ‘우리 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한 유명 인사는 지난해 9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에 이어 바다가 두 번째다. 바다는 ‘감싸안으며’ ‘꿈을 모아서’ ‘너를 사랑해’ ‘Oh, My Love’ 등으로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여성그룹 ‘S.E.S’ 멤버로 조만간 솔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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