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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20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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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학연구소 부소장인 김세중 교수는 “영미학자 대부분은 5·16 쿠데타로 인한 군부의 등장을 근대화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자리에서는 군 내부의 갈등과 외부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한국학 콜로키엄’은 세계의 선진 학문을 흡수하고 한국을 왜곡되게 묘사한 외국 논문을 비판하자는 취지로 1998년부터 시작됐으며 외국에서 발표된 한국 관련 영문저서들을 국내 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02-2123-4437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