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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25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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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테 데움’은 오스트리아의 산악처럼 장엄한 브루크너의 관현악법과 그의 신앙심이 절정을 이룬 작품. 미완성으로 끝난 9번교향곡에 이어 연주하도록 작곡자가 당부했을 정도로 자신감을 가졌던 작품이다.
구노 ‘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는 이른 봄 햇살처럼 따스한 곡상으로 신의 은총을 노래한 걸작. 테너 솔로로 노래하는 제4곡 ‘상투스’는 특히 유명하다.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곽윤섭, 베이스 최흥용이 출연한다. 1만∼6만원. 02-587-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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