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히거등 세계 석학들 한국 온다

  • 입력 2001년 4월 29일 18시 54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클리칭, 맥더미드, 시라카와, 슈리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클리칭,
맥더미드, 시라카와, 슈리퍼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방한한다. 동국대(총장 송석구·宋錫球)는 개교 95주년을 맞아 5월 8일부터 4일간 동국대 학술문화관에서 서울대 공동 주관으로 ‘합성금속의 양자수송 현상 및 양자기능반도체 국제학술회의 200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벨물리학상 72년 수상자 존 로버트 슈리퍼(미국) △85년 수상자 크라우스 폰 클리칭(미국) △2000년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 앨런 히거, 앨런 맥더미드(미국), 시라카와 히데키 박사(일본) 등 5명과 노벨 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인 클라손 박사(스웨덴) 등 12개국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학생 대상 특별강연도 갖는다. 일정은 △5월7일 클라손 (연세대) △8일 히거 (충북대) △9일 클라손(서울대) △10일 슈리퍼(고등과학원), 클리칭(동국대), 시라카와(고려대) △11일 맥더미드 박사(이화여대).

<이영완동아사인언스기자>pus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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