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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3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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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98년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P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최씨로부터 박씨의 딸을 한체대 특기생으로 입학시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1700만원을 받은 혐의다.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정씨는 현재 아시아핸드볼연맹 심판위원장과 국제핸드볼연맹 기술강사 등을 맡고 있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