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봄맞이 대작전!!"

  • 입력 2001년 3월 16일 09시 50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봄맞이 대작전!!"

봄이 되면 계절의 변화에 신체리듬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환경부적응상태의 가장 표면적인 증상이 춘곤증이다. 나른하고 피곤하고 목덜미가 무거우며, 소화도 잘 안되고..

이러한 춘곤증을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더불어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주는 것이 한방법.

지금부터 소개하는 생생요리로 상큼한 봄을 만끽하자.

◇관자양송이 버섯볶음

재료: 관자4개, 양송이버섯6개, 치커리 약간,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 (소스재료) 발사믹식초 60cc, 육수 60g, 올리브유60g, 소금 약간

▽만들기 :

1. 관자는 내장과 둘레의 햐얀막을 벗겨내고, 연한 소금물에 씻어 칼을 옆으로 뉘어 5mm두꼐로 저민다.

2. 양송이버섯은 기둥끝의 검은부분을 잘라내고 버섯모양이 살아나도록 세로로 3-4등분 한다.

3. 키친타월을 깔고 (1),(2)에서 준비해놓은 관자와, 양송이를 펼치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가볍게 밑간을 한다.

4. 냄비에 발사믹식초, 육수를 붓고 센불에서 양이 반쯤 될때까지 졸인다. 불을끄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약간 넣고 섞는다.

5. 팬을달궈 올리브유를 두르고 (3)의 관자를 중간불에 살짝 볶아서 접시에 놓고, 올리브유를 좀더 두른후에 (3)의 양송이 버섯을 살짝 볶는다.

5. 접시에 재료들을 예쁘게 담고 소스를 뿌린다.

◇그린샐러드

재료: 양상추50g, 치커리30g, 비타민 30g, 알파파 30g, 양파1/2개, 방울토마토 5개 (드레싱재료) 올리브유 40g, 다진양파 40g, 식초2큰술, 양겨자1/2작은술, 올리브1개, 다진마늘1/2큰술, 소금, 후춧가루

▽만들기 :

1. 양상추, 치커리, 알파파는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은다음 얼음물에 담가둔다.

2. 양파는 링모양으로 얇게썰어 얼음물에 담가둔다.

3. 비타민은 씻은후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놓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한다.

4. 드레싱재료를 믹서에 한꺼번에 넣고 간후 냉장고에 넣어둔다.

5. 먹기직전 얼음물에 담가두었던 야채는 물기를 빼고, 나머지 야채들을 접시에 예쁘게 놓고 드레싱을 뿌린다.

[쿡쿡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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