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차이코프스키 ‘스페이드 퀸’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단이 세계 각국의 오페라 애창곡을 한 무대에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28일 7시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볼쇼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 마크 에름러 지휘의 볼쇼이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타티야나 에라스토바 등 볼쇼이 대표 가수들이 노래를 한다.
1부에서는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서곡,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하이라이트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페라의 대표곡들이 선을 보인다. 1만∼6만원 (학생 5000원). 080―370―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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