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밀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河成浩)의 연주가 펼쳐지고 소프라노 최인애(기독음대 교수), 테너 장신권, 조영남씨 등과 함께 가수 리아가 나와 가곡과 가요 등을 선보인다.
또 백영춘, 최영숙씨 등 국악인 4명이 출연해 산타령 등 신나는 국악도 들려준다.
관람은 무료다.
푸른음악회는 이번 밀양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남 함평, 충남 보령, 경기 하남, 경북 문경 등 전국 16개 시군을 돌며 계속된다. 문의 0527-354-0101, 02-593-8760
<밀양〓강정훈기자>manman@donga.com